2025.01.14. 오후 10:36.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창단 이후 첫 1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관장은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아시아 쿼터인 메가가 양 팀 최다인 44점으로 펄펄 날았고, 부키리치도 25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승점 2를 추가한 정관장은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5점으로 좁혔습니다 ...
2025.01.14. 오후 10:14. 오늘(14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로 불길을 잡기 어려워지자, 2단계를 발령해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정부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근처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 ...
국방부는 공조수사본부가 경호부대장이 관저지역 출입을 승인했다고 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공조수사본부에서 보내온 공문에 대해 수사협조를 요청한 지역은 군사시설보호 구역이자 국가보안시설 및 경호구역으로 지정돼 경호부대에서 단독으로 출입에 대한 승인이 제한된다고 회신했다고 대변인 공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관저 외곽경비를 담당하는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55경비단으로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관저 출입을 허가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측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14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불법 영장 집행에 군사기밀 유출의 위법 수사도 모자라 국가기관이 거짓말과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고 있다며 ...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내란 혐의를 따지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군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아 구속기소 된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 등 계엄 사태 핵심 인물들이 출석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에 열릴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야권이 추진하는 2번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2차 집행이 임박했다는 전망 속에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유혈 충돌이 우려된다며 영장 집행 중단을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영장에 협조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보도에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윤 대통령 수사 자체가 위법하다고 거듭 주장하며, 영장 집행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자체적인 ...
서울시 규제개혁,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서울시는 앞서 부동산 규제를 덜어낸 데 이어 생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덜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모든 규제를 '원점 재검토'해 내수 성장 여력을 키우겠다는 목표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남가좌동의 전통시장. 시장 앞 정육점 주인은 모처럼 찾아온 설 대목에도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 ...
대통령경호처는 육군 55경비단이 공수처와 경찰의 관저 출입을 허가한 데 대해 경호처의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며, 적법한 경호조치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관저 지역 출입을 위해서는 55경비단의 승인뿐 아니라, 경호처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며,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만큼 승인받지 않은 불승인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 ...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00~19:00)■ 방송일 : 2025년 01월 14일 (화요일)■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담 : 김용민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비상 계엄 수사상황 사회부 백종규 기자와 함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경찰과 공수처 그리고 대통령 경호처가 3자 회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
경호처는 2차 영장 집행을 앞두고 겹겹이 저지선을 구축하며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장기전까지 불사하며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굳게 닫힌 철문을 뚫고 경찰관들이 뛰어 올라갑니다. 하지만 버스를 비롯한 차량과 경호처 직원들에 가로막힙니다. 당시 경호처는 1차, 2차, 3차 저지선 ...
얼어붙은 저수지 빙판이 깨지면서 위에서 놀던 중학생들이 물에 빠져 한 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은 먼저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학생 한 무리가 줄지어 산길로 향합니다. 산 중턱 저수지에 얼음판을 타며 놀러 가는 겁니다. 30분쯤 뒤 놀란 표정으로 뛰어 내려오는 한 명. 경찰관과 함께 ...